🔍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 최대 2배 적립되는 서울시 대표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복지금융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민간 후원금 등을 통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 중 월 소득이 255만 원 이하인 사람입니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수가 대폭 확대돼 총 1만 명의 청년을 모집하며, 모집 방식도 기존 자치구별 선발에서 서울시 전체 일괄 선정으로 전환되어 신청의 공정성과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최종 대상자는 8월 말 발표 예정입니다. 참여자는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해 2~3년간 꾸준히 납입하게 되며,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은 물론 동일한 금액의 서울시 지원금과 별도의 이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본인의 540만 원 저축 외에 서울시 지원금 540만 원, 이자를 포함해 약 1,10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 형성 지원은 주거 자금, 학자금, 창업 준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 저축이 아닌, 미래 설계 기반 마련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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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 이룸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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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진 점은? 신청 연령 확대 및 선정 방식 변화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청 대상의 확장과 신청 방식의 통일입니다. 기존에는 자치구별로 모집 인원과 심사 기준이 상이했지만,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일괄 선정함으로써 전반적인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또는 각 자치구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심사를 통해 가계 상황, 근로 형태, 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됩니다.
또한 군복무를 이수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을 반영해 신청 가능 연령 상한이 최대 만 36세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예컨대 만 34세의 남성이 2년 2개월의 병역을 이수했다면 신청 가능 연령 조건을 충족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제대군인의 참여 기회가 대폭 넓어졌으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격 요건은 동일합니다. 본인의 월 소득이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 재산이 9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명확히 하여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진정한 저소득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변경된 신청 조건과 방식은 서울청년포털과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고민하는 청년들은 사전에 필요한 서류와 조건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꿈나래통장이란? 자녀 교육자금에 보탬이 되는 또 하나의 지원책
서울시는 청년뿐 아니라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비 마련도 돕기 위해 ‘꿈나래통장’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단, 이 통장은 1가구 1자녀 기준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녀 수가 여러 명이라도 한 명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에 거주 중이며, 만 18세 이상의 부모로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1~80%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세 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이 51~90% 이하로 완화돼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통장은 교육자금, 학원비, 대학등록금, 자격증 취득비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중장기적으로 자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꿈나래통장을 통해 청년의 자립뿐만 아니라 가정의 재정 안정을 도모하는 복합형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운영 기관의 컨설팅 및 재무교육도 함께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경제 역량 강화를 돕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일한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일한 링크 통해서 들어가시면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함께 활용할 수는 없으나, 가족 구성원별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며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 꿈나래통장 비교표
| 구분 | 희망두배 청년통장 | 꿈나래통장 |
| 지원 대상 | 만 18~34세(군복무자 최대 만 36세), 서울시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 |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부모 (서울 거주) |
| 소득 조건 |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 연소득 1억 원 이하 |
기준중위소득 51~80% 이하 (세 자녀 이상 가구는 51~90%) |
| 저축 기간 | 2년 또는 3년 | 3년 또는 5년 |
| 월 저축액 | 10만 원 또는 15만 원 | 5만 원, 10만 원 등 자율 선택 |
| 지원 방식 | 본인 저축액에 1:1 매칭 지원 (최대 2배) | 본인 저축액의 50% 추가 적립 |
| 지원 용도 | 주거자금, 학자금, 창업자금 등 자유 | 교육비, 학원비, 대학 등록금 등 자녀 교육 관련 |
| 신청 기간 | 2025년 6월 9일(월) ~ 6월 20일(금) | 2025년 6월 9일(월) ~ 6월 20일(금) |
| 신청 방법 | 서울청년포털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
| 선발 인원 | 약 10,000명 규모 | 미정 (자치구별 선발) |
2025년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서 미래 준비의 확실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서울시가 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자립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청 대상이 확대되고, 일괄 선발 방식이 도입되면서 참여 기회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의 자산 기반 마련에,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에 도움을 주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신청 자격에 해당된다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